알라딘

  • 판매자 배송
  • [중고]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 ‘정치 방학’에서 길어 올린 이부영의 시대 과제
  • 이부영 (지은이)다섯수레2003-01-25
[중고]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 새상품
    11,000원 9,900원 (마일리지550원)
  • 판매가
    6,200원 (정가대비 44%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택배 3,500원, 도서/산간 5,000원
    • 판매자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
      * 2~5개월 무이자 : 신한,롯데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국민 / 삼성 2~5개월 ->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중지되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중지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책을 펴내며 여전히 초심으로

    추천의 글 청년 기자의 열정과 예지를 기립니다
    열린 귀로 듣고 함께 가는 개혁가
    21세기 동북아 문명의 경세가가 되기를 고대하며

    〔공동 대담〕 2012년 이후 우리 삶의 설계

    걸어온 길-결정과 반성 그리고 성찰

    우리의 새로운 활로 북방 경제
    북방 경제가 새로운 활로다
    고려인문화센터 소통과 친화의 장으로

    남북의 평화 공존을 향해
    평화 협정 논의 시작해야
    2004년 국가보안법 개폐 파동의 전말
    1994년 조문 논쟁의 교훈
    천관우 선생의 ‘복합국가론’을 다시 생각한다
    남북의 평화 공존부터 필요합니다
    동북아 질서의 재편과 한민족의 선택

    유연한 통치 체제로의 개혁
    ‘권력보다 국민’ 신념으로 사건의 진상을 폭로한 교도관
    5년 중임제?양원제 유연한 통치 체제가 필요하다
    ‘안철수 현상’은 인물?제도의 교체를 요구한다
    이부영 전 의장 광주?전남 무소속 지원 유세
    황우석 파동-거울 속의 자기 얼굴 바라보기

    민주와 평화 복지를 향해
    ‘호혜와 관용’으로 나아가는 ‘공론의 장’으로
    ‘5?16 우리에게 무엇인가’ 해답을 구해야 합니다
    유신 체제의 가치를 오늘에 되살리겠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

    한일협정 전면 재협상의 촉구
    ‘새 한일협정’이 필요하다
    정부의 일제 피해자 배상 협상 국민은 무서운 눈으로 지켜본다
    ‘한일협정 재협상 국민행동’ 창립대회

    ‘역동적 중도’의 기치를 들고
    ‘화해상상마당’은 무엇을 하려는가
    4대강 ‘제대로’ 살리기를 제안합니다
    ‘중도’ 표방 지식인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찬성해야”

    깊은 인연 더불어 사는 삶
    ‘승률 제로’ 변호사를 축하하러 온 ‘전과자’들?
    범하 이돈명 선생님 영전에
    여해 강원룡 목사님의 미수(米壽) 송년 모임에 부쳐
    흰 고무신 한 켤레와 헌 바지
    눈 맑고 바른말 하는 윤한봉 형 그립소
    ‘수목장 실천 모임’ 발족에 부쳐
    밤이 깊습니다. 새벽빛이 보이십니까

    고난으로 점철된 민주화운동의 투사 이부영
    7년여 동안 정치 현장을 떠났던 그가 다시 들판에 선다.
    그가 말하는 우리 시대의 과제!

    초심으로 우리 앞에 다시 서다

    지난 연말 오랜 세월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김근태 씨가 세상을 떴다.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목도할 때마다 우리는 현대사의 아픈 기억들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있던 사람들을 떠올린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의 저자 이부영 역시 유신독재 때부터 줄곧 정치 혁신과 분단 극복을 위해 싸워 온 사람이다. 그는 민주화운동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주도하다가 5차례 투옥 12차례 구류 7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그 후 1992년부터 2004년까지 14·15·16대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노무현 정권에서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그는 정치 현장을 떠나 지난 7년여 동안 시민운동가로 바쁘게 뛰었다.

    ‘책을 펴내며’에서 그는 변치 않는 ‘초심’으로 다시 들판에 서겠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그가 시민운동에 몸담고 있으면서 쓴 기록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위기와 증상을 진단하는 공동 대담 [2012년 이후 우리 삶의 설계] 삶을 돌아보는 [걸어온 길-결정과 반성 그리고 성찰]이 실렸다.

    2012년 이후 우리 삶의 설계
    이 책에는 지난 연말 이부영을 사회자로 삼아 정성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강대인(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박은정(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우석훈(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이 벌인 공동 대담이 실렸다. 이들은 현 사회의 총체적 위기 정권 교체를 넘어 새로운 무언가를 꿈꾸는 데 이른 국민들의 자각 87년 체제의 한계 남북문제 문화 변혁 환경문제를 짚어 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이런 문제들이 실천적으로 고민되고 제기되기를 기대한다.

    굴곡 많은 정치인이 돌아보는 삶의 매듭
    이부영은 1987년 수감되어 있던 영등포교도소에서 박종철 고문치사의 진상을 세상에 알려 민주화운동을 촉발시켰다. 동아일보 기자였던 그가 교도소에서 최고의 특종기사를 쓴 셈이다.
    오랜 세월 민주화운동에 매진하던 그는 민주당이 급속도로 분해되는 가운데 97년 대선에 임박해서 삼김 정치와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한나라당에 합류한다. 그러나 그는 한나라당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2003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한다. 당의장으로서 그는 국가보안법 개폐 파동의 한복판에서 반민주 독소 조항이나마 제거하려고 했으나 그의 시도는 실패로 끝난다.
    삶의 매듭을 살펴본 그의 솔직한 글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 민주화운동이 걸어온 길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깊은 인연 더불어 사는 삶
    책 뒷부분에는 저자 이부영이 깊이 인연을 맺었던 범하 이돈명 선생 여해 강원룡 목사 등에 관한 글과 함께 자연 친화적 수목장의 실천을 독려하는 글이 실려 있다. 인간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사회개혁가로서의 이부영의 면모를 들여다보게 된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