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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편과는 달리 이번엔 호기심 때문에 제발로 뒤죽박죽 시간 여행사를 찾아간 조시, 엠마, 리비 삼남매. 이들이 이곳을 찾은 것은 조시가 중세 시대를 여행하고 싶기 때문이다. 줄리언 T. 페티그루의 여행 안내서 <중세시대>를 책꽂이에서 찾은 줄리언 할아버지, 얼굴을 찌푸리면서 말한다.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는걸.'
어느새 중세 시대 한 복판에 도착해 버린 삼남매, 기사와 공주를 꿈꾸었던 아이들은 벼룩에게 밀리면서 노동을 한다. 중세 시대에 대한 간략한 설명, 중세의 신분제, 중세 시대 일반 서민의 생활 모습, 축제와 장날, 성의 구조, 중세 시대 사람들의 사고 방식 등이 알기 쉽게 펼쳐 진다.
빙커튼 삼남매는 여행 안내서를 잃어 버리고, 전쟁터 한 가운데에 들어가게 되는데...천신만고 끝에 다시 현대로 돌아온 아이들. 너무 고생한 아이들은 '절대 안 갈거야'하고 소리지르지만, 줄리안 할아버지는 빙긋 웃는다. '언제든 또 놀러오너라'. 어드벤처북 두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