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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다린과 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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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디로 갈까?
    2. 국왕의 법률
    3. 경매
    4. 족형
    5. 쇼린의 힘
    6. 중마이 아저씨
    7. 쇼린이 다린에게 보내는 편지
    8. 아름다운 천사
    9. 천사가 빠하에게 준 행복
    10. 빠하네 집
    11. 잔치
    12. 왕실 초등학교
    13. 달리기 경주
    14. 불행한 일
    15. 기관사
    16. 바다
    17. 배고파!
    18. 부자 섬
    19. 쵸쵸와 쇼린 소식

    옮긴이의 말
    최고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남해선

    기획의 말
    동아시아 대표동화를 펴내며 원종찬

    ‘동아시아 대표동화’ 시리즈의 특징
    -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시도 동아시아 어린문학의 정전 발굴 소개
    - 각 나라 어린이문학 연구자들이 대표 작가의 대표작 선정 번역 감수
    - 세대를 이어 즐겨 읽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 모음
    - 세계 어린이문학 속에서 동아시아와 한국 어린이문학을 이해
    - 세계시민 의식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줌
    - 평화 평등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한국 북한 베트남 중국 일본 편 1차 출간

    어린이문학 연구자들이 동아시아 각 나라 대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정 번역 감수
    ‘동아시아 대표동화’ 시리즈는 한국의 아동문학평론가이자 인하대 한국학과 교수인 원종찬 선생님의 기획 아래 각 나라의 어린이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함께 논의하여 동아시아 각 나라 어린이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정 번역 감수한 시리즈이다.

    동아시아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길러 주는 계기
    지구마을 시대인 21세기 들어 한국 사회는 특히 동아시아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어 어린이들은 세계시민 의식이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동아시아 각 나라에서 세대를 이어 즐겨 읽는 동화를 발굴 소개하여 서구 중심의 시야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게 보며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어머니 나라의 문학작품을 읽으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서구 어린이문학의 걸작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작품들을 가려 뽑아 세계 어린이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고 동아시아 어린이문학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는 한편 한국 어린이문학의 새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섯 나라의 다섯 작품을 먼저 펴내다
    3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먼저 한국과 북한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 온 중국 일본 베트남 편을 펴냈다. 다섯 나라 다섯 작품은 저마다 ‘전쟁이 없고 모두가 평등하며 평화로운 세상 진정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을 동물에 빗대거나 판타지로 담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더불어 각 권마다 아름다운 그림을 실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각 나라 어린이문학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등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대를 이어 즐겨 읽는 동아시아 대표동화 중국 편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중국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장톈이의 [다린과 쇼린]
    세대를 이어 즐겨 읽는 동아시아 대표동화 중국 편은 1932년 중국의 문예 월간지 [북두]에 처음 발표된 장톈이의 [다린과 쇼린]으로 20세기 중국 어린이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중국은 인류 문명이 생겨난 곳으로 5천 년 역사가 이어져 예부터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 온다. 그러나 중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를 위한 문학작품은 1920년대부터 본격 창작되는데 [다린과 쇼린]은 두 번째 전성기에 쓰여진 작품으로 중국 어린이문학의 창작 방향에 큰 영향을 끼쳤다.
    ‘중국의 안데르센’이라고도 불리는 장톈이의 [다린과 쇼린]은 기상천외한 등장인물과 상상을 뛰어넘는 기이한 이야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을 사로잡는데 용감하고 부지런한 인물과 욕심 많고 게으르며 어리석은 인물들을 대결시켜 결국엔 선이 악을 이긴다는 진리를 통쾌하게 전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현실을 꼬집은 판타지
    옛날 자기 나이도 모를 만큼 늙은 농사꾼 부부가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쌍둥이 형제 다린과 쇼린은 스스로 먹고살 길을 찾아 집을 떠난다. 얼마나 걸었던지 배도 고프고 지친 형제는 언덕에서 잠이 든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검은 언덕은 잠자고 있던 무시무시한 괴물의 등이었다. 둘은 죽을힘을 다해 반대 방향으로 달려 도망치는데 이때부터 형제의 운명은 엇갈리기 시작한다.
    쇼린은 개 신사가 주워 쓰쓰거에게 팔아 캄캄한 굴속에서 다이아몬드 만드는 일을 하고 다린은 여우 신사를 만나 세상에서 첫째가는 부자 빠하 선생의 아들이 된다.
    다린과 쇼린의 정반대 삶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우스꽝스런 등장인물과 능청스런 이야기에 손에 땀을 쥐고 배꼽을 잡고 웃게 된다. 하루에 480번이나 분을 바르는 못생긴 악어 아가씨 콧구멍이 너무 커서 말할 때마다 메아리가 생기는 쓰쓰거 늘 자신의 긴 수염을 밟고 넘어져 우는 국왕 어찌나 뚱뚱한지 하인들이 볼 살을 당겨 줘야만 웃을 수 있는 찌찌 병든 빈대를 위해 의사를 불러 침을 놓는 빠하 선생 등…….
    그러나 이야기를 읽으며 웃는 사이에 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어린이가 떠오르고 가진 자의 끝없는 욕심에 혀를 차게 되며 일하는 자가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그려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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