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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미생 6
2013년 만화 분야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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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도록 치밀하고 벅차게 감동적인 본격 샐러리맨 만화의 탄생
    한국 만화계의 대표 스토리텔러 윤태호의 신작 [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6권이 출간되었다. 2012년 1월 20일 Daum 만화속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최장기간 평점 1위를 고수 중인 [미생]은 '만화가 아닌 인생 교과서' '직장생활의 교본' '샐러리맨 만화의 진리' 등으로 불리며 연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생]은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라는 전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작가는 다양한 업무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상사의 인턴사원으로 장그래를 밀어 넣었다.
    검정고시 출신 고졸에 취미도 특기도 없지만 신중함과 통찰력 따뜻함을 지닌 장그래는 합리적이고 배려심 깊은 상사들을 만나 일을 배워가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입사 P·T 시험을 거쳐 계약직이지만 정식 사원증을 목에 건다. 그리고 [미생]을 읽으며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고 나는 과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가 되돌아보고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위로받는 독자들은 장그래에게 응원을 보내는 동시에 자신의 삶에도 파이팅을 보내고 있다.

    윤태호 10년의 기다림 3년의 준비 세기의 대국이 시작되다
    바둑에서는 두 집을 만들어야 '완생(完生)'이라 말한다. 두 집을 만들기 전은 모두 '미생(未生)' 즉 아직 완전히 살지 못한 말 상대로부터 공격받을 여지가 있는 말이다. 작가는 모두가 열심히 일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의 '노동'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현대의 직장생활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그리고 월급과 승진만이 아닌 직장생활 자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이 만화를 시작했다. 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두 집을 짓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도달할 완생을 향해 한 수 한 수 성실히 돌을 놓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다.
    그 이야기의 배경으로 10년간 품고 있던 '바둑'을 꺼내들었다. 바둑은 그날의 대국이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마주 앉아 왜 그가 이기고 내가 졌는지 복기한다. 그 '복기'에서 특별함을 발견한 작가는 유년기의 하루하루를 그렇게 보낸 아이가 경쟁과 상생이 공존하는 조직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어떻게 성장해갈지 그려보기로 결심했다.
    회사원과 바둑 모두 작가가 경험해보지 못한 생소한 세계였지만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거기에 6∼7명의 종합상사 직원들과 소통하며 용어 하나까지 허투루 넘어가지 않은 치밀한 자료조사 독자 의견란에 올라오는 모든 의견을 귀담아듣고 반영하는 성실한 태도가 더해져 모든 직장인의 가슴을 울리는 만화 [미생]이 탄생할 수 있었다.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보 해설 바둑팬의 마음까지 사로잡다
    '부드러운 바람 빠른 창' 조훈현 9단과 '철의 수문장' 녜웨이핑 9단이 1989년 9월 세계 바둑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1회 응씨배 결승5번기 제5국(최종국). 조훈현 9단이 한국 바둑 역사상 최초로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바로 그 대국이 [미생]의 또 하나의 중요한 배경이다. 당시 한국은 세계 바둑계에서 변방에 불과했고 조훈현은 우승후보로 거론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은인자중하던 조훈현이란 잠룡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순간 모든 것은 역전되었다.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가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이라는 사실 외에 바둑이 언급되는 지점은 많지 않다. 그러나 장그래라는 인물의 성품과 자질이 수년간 바둑을 두며 길러진 것임이 드러날 때 장그래 안의 '잠룡' 역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가 한국 바둑사에서 가장 중요한 대국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대국을 선택한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
    책에서는 바둑을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각 수마다 바둑 전문가의 해설을 수록하였다. 또한 1권 도입부에 이 대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실어 [미생]을 읽는 또 하나의 눈을 제공하고 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시골서 올라온 미완의 강자 조훈현이 중국의 '기성(棋聖)' 녜웨이핑을 물리치는 순간 우리의 주인공 장그래는 어떠한 삶 위에 놓여 있을까.

    6권 줄거리

    나의 바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드디어 요르단 중고차 수출 사업 보고회가 시작되었다. 취향을 반영한 음료 트레이와 펜의 순서까지 고민하며 '되는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영업 3팀. 하지만 마지막 리허설을 앞두고 지금껏 준비한 판을 흔들어야 성공할 수 있음을 직감하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프로젝트가 끝나자 어마어마한 허무가 밀려든 장그래. 빨리 평소대로 돌아가라는 오 팀장의 꾸중에 마음속 돌멩이를 꺼내 보이고 만다.
    "평소대로만 하면... 정사원 되는 거죠?"


    [목차]
    84수
    85수
    86수
    87수
    88수
    89수
    9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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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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