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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게놈 비즈니스
2장. 유전자의 기능
3장. 앞으로 유전자 비즈니스는 어떻게 진행될까?
4장. 유전자 변형 식품
5장. 유전자 치료
6장. 바이오 테크놀로지 사업경영
BT산업 바이오 비즈니스는 생명체를 이용한 모든 산업이다. 냉혹한 국제 경쟁 사회 BT산업에 우리의 생존이 걸린 이유는 BT산업이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과 뗄 수 없을 만큼 깊숙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2000년 6월 26일과 2001년 2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인간 게놈 해석 결과를 발표하기까지 의 과정과 발표 이후 포스트 게놈 시대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IT와 BT가 융합해서 만들어 낼 놀라운 시너지 효과 IT 산업에 이어 21세기를 이끌 BT 산업의 전망 BT산업의 현황 그리고 유전자의 구조와 비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6장에 걸쳐 다루고 있다. 파리의 한 상점가에 작은 구두 가게가 있었다. 이 구두 가게는 건물은 허름하고 볼품이 없었지만 구두의 디자인이나 품질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작은 구두 가게 바로 옆에 화려한 쇼윈도를 가진 커다란 제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형편이 어려워진 작은 가게 주인은 궁리 끝에 묘안을 생각해냈다. 그랬더니 그 후로는 손님들이 모두 작은 가게 쪽으로 몰리는 것이 아닌가! 묘안이란 다름 아닌 자기 가게 문 앞에다 "입구는 이쪽입니다!"라고 써 붙인 것이었다. 얼마 전에 방한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 박사는 “정보화(IT) 시대에 이어서 생명기술(BT)이 IT를 혁신하고 기술 융합을 이루는 단계에 진입했다.
한국이 앞으로 유전공학 등 다양한 첨단 BT와 IT의 융합에 성공하게 되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로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IT 산업이 추락하고 주식시장이 부침을 거듭하는 요즈음 우리에겐 토플러 같은 석학의 거창한 미래진단보다는 파리의 작은 구두 가게 주인의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히 요구된다.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중요한 건 장밋빛 이론이 아니라 “입구는 이쪽입니다!”와도 같은 실제적 극복 방안이 아닌가. 사정이 이러함에도 현재까지의 IT 관련 서적들은 경제 호황 시절의 타성에 젖어 있어 보인다. 속된 말로 IT를 이용하여 어찌어찌 하면 떼돈을 번다는 내용의 책 일변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현암사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 『넷 비즈니스』와 『바이오 비즈니스』는 첨단 비즈니스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똑바로 보고 그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면에서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 21세기는 또 다른 19세기다. 정치적 식민지는 없어졌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보다 더 무서운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적 식민지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경쟁 속에서 자기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세포막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 경쟁 사회에서 우리의 영역을 지켜나갈 수 있는 세포막 도태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바로 바이오 기술이다. 바이오 기술은 IT산업의 뒷받침이 없으면 그 연구속도가 처질 수밖에 없고 결국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생명공학에 관한 서적을 읽으면서 바이오 산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IT산업과 BT산업의 유기적 결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접 시사한다. 그러나 현재 IT와 BT의 결합에 대한 책은 거의 출판된 것이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넷 비즈니스』와『바이오 비즈니스』는 비단 경제 산업적 여건 개선이란 측면을 넘어 오늘날 우리의 생존에 관련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넷 비즈니스』는 일본 인터워크 종합연구소가 펴내고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낙농학과 한상기 교수가 번역하였으며 『바이오 비즈니스』는 한상기 교수와 일본 인터워크 종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저술하였다. 이 책들은 BT산업과 IT산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두 분야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넷 비즈니스』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산업 현황 전반을 돌아보고 『바이오 비즈니스』에서는 세계적으로 한창 떠오르고 있는 BT 관련 산업들과 생명공학 IT와 BT의 결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2장. 유전자의 기능
3장. 앞으로 유전자 비즈니스는 어떻게 진행될까?
4장. 유전자 변형 식품
5장. 유전자 치료
6장. 바이오 테크놀로지 사업경영
BT산업 바이오 비즈니스는 생명체를 이용한 모든 산업이다. 냉혹한 국제 경쟁 사회 BT산업에 우리의 생존이 걸린 이유는 BT산업이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과 뗄 수 없을 만큼 깊숙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2000년 6월 26일과 2001년 2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인간 게놈 해석 결과를 발표하기까지 의 과정과 발표 이후 포스트 게놈 시대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IT와 BT가 융합해서 만들어 낼 놀라운 시너지 효과 IT 산업에 이어 21세기를 이끌 BT 산업의 전망 BT산업의 현황 그리고 유전자의 구조와 비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6장에 걸쳐 다루고 있다. 파리의 한 상점가에 작은 구두 가게가 있었다. 이 구두 가게는 건물은 허름하고 볼품이 없었지만 구두의 디자인이나 품질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작은 구두 가게 바로 옆에 화려한 쇼윈도를 가진 커다란 제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형편이 어려워진 작은 가게 주인은 궁리 끝에 묘안을 생각해냈다. 그랬더니 그 후로는 손님들이 모두 작은 가게 쪽으로 몰리는 것이 아닌가! 묘안이란 다름 아닌 자기 가게 문 앞에다 "입구는 이쪽입니다!"라고 써 붙인 것이었다. 얼마 전에 방한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 박사는 “정보화(IT) 시대에 이어서 생명기술(BT)이 IT를 혁신하고 기술 융합을 이루는 단계에 진입했다.
한국이 앞으로 유전공학 등 다양한 첨단 BT와 IT의 융합에 성공하게 되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로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IT 산업이 추락하고 주식시장이 부침을 거듭하는 요즈음 우리에겐 토플러 같은 석학의 거창한 미래진단보다는 파리의 작은 구두 가게 주인의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히 요구된다.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중요한 건 장밋빛 이론이 아니라 “입구는 이쪽입니다!”와도 같은 실제적 극복 방안이 아닌가. 사정이 이러함에도 현재까지의 IT 관련 서적들은 경제 호황 시절의 타성에 젖어 있어 보인다. 속된 말로 IT를 이용하여 어찌어찌 하면 떼돈을 번다는 내용의 책 일변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현암사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 『넷 비즈니스』와 『바이오 비즈니스』는 첨단 비즈니스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똑바로 보고 그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했다는 면에서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 21세기는 또 다른 19세기다. 정치적 식민지는 없어졌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보다 더 무서운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적 식민지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경쟁 속에서 자기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세포막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 경쟁 사회에서 우리의 영역을 지켜나갈 수 있는 세포막 도태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바로 바이오 기술이다. 바이오 기술은 IT산업의 뒷받침이 없으면 그 연구속도가 처질 수밖에 없고 결국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생명공학에 관한 서적을 읽으면서 바이오 산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IT산업과 BT산업의 유기적 결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접 시사한다. 그러나 현재 IT와 BT의 결합에 대한 책은 거의 출판된 것이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넷 비즈니스』와『바이오 비즈니스』는 비단 경제 산업적 여건 개선이란 측면을 넘어 오늘날 우리의 생존에 관련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넷 비즈니스』는 일본 인터워크 종합연구소가 펴내고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낙농학과 한상기 교수가 번역하였으며 『바이오 비즈니스』는 한상기 교수와 일본 인터워크 종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저술하였다. 이 책들은 BT산업과 IT산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두 분야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넷 비즈니스』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산업 현황 전반을 돌아보고 『바이오 비즈니스』에서는 세계적으로 한창 떠오르고 있는 BT 관련 산업들과 생명공학 IT와 BT의 결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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