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흥부전 : 이 박을 타거들랑 밥 한통만 나오너라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10) | 신동흔 (글) 이철민 (그림) | 나라말 | 2009-10-23](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19/52/cover500/scm1651349737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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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전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다. 권선징악, 해피엔딩의 주제의식을 벗어나 흥겨운 판소리 리듬과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판짜기 장면, 반짝이는 유머로 100년 넘게 우리 민족에게 사랑받는 <흥부전>을 다시 썼다.
판소리의 흥을 즐기면서 흥부와 놀부의 관계를 선과 악의 대립과 선의 승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선과 악이 화해하는 축제의 마당에도 관심을 돌리도록 했다. 소설 속에 반영된 당대 사회의 변화를 읽어내어 역사의 한 구비를 살았던 인물들이 우리들에게 전하는 삶의 진실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고전읽기 책이다.
목차
'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흥부전>을 읽기 전에
아이고 형님, 갈 곳이나 일러주오
돈 돈 돈 돈 봐라 돈!
* 조선시대의 상속 제도_ 딸도 상속을 받았다
복이라 하는 것은 임자가 없는 것
반갑다 내 제비, 어디를 갔다 이제 오느냐
* 가난의 의미에 대하여_ 부자 놀부가 될래? 가난한 흥부가 될래?
슬근슬근 톱질이야, 어여루 톱질이야
아이고, 박통 속에서 전쟁났네
* 한옥 건축의 미학_ 흥부네 새 집 짓기
여보시오 시숙님, 돈 있다고 으스대기를 이제 그만하오!
제비 몰러 나간다, 제비 후리러 나간다
* 제비탐구1_ 제비 몰러 나간다
* 제비탐구2_ 흥부전 속의 제비, 진짜일까?
이게 무슨 주머니냐, 사람 죽일 주머닐세
옳거니, 이제 돈꿰미가 나온다
좋아, 잘 나왔다. 나오던 중 제일이다
* 조선 시대의 놀이 문화_ 얼쑤, 한 판 놀아보세
<흥부전> 깊이 읽기
나도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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