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 판매자 배송
  • [중고] 눈아이
  • 안녕달 (지은이)창비2021-11-30
이전
다음
[중고] 눈아이
2021년 유아 분야 4위
  • 새상품
    15,000원 13,500원 (마일리지750원)
  • 판매가
    7,400원 (정가대비 51%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택배 3,300원, 도서/산간 6,000원
    • 판매자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완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완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안녕달이 건네는 다정한 겨울 인사"
    등굣길에 본 뽀득뽀득 눈사람이 마음에 남은 아이는 학교가 파한 뒤 눈사람을 찾아간다. 손발을 붙여주고 눈과 입을 그려주자 '우아' 눈아이가 인사한다. 우아, 안녕. 눈빵을 나누어 먹고 눈썰매를 타면서 아이와 눈아이는 금방 친구가 된다. 눈을 만진 아이는 손이 시렵고 아이의 손을 잡은 눈아이는 손이 녹지만, 장갑을 나눠 끼면 괜찮다. 그리고 겨우내 점점 자라던 눈아이는 봄이 오자 따스한 햇볕 아래서 점점 작아지고 더러워졌다. "내가 더러운 물이 되어도 우리는 친구야?" 눈아이가 묻는다.

    <수박 수영장>과 <할머니의 여름 휴가>로 시원하고 다정한 여름을 선물했던 안녕달 작가가 따스하고 포근한 겨울 그림책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모두 서툴고 어리고 다르지만, 다정한 인사와 따뜻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라도 언제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눈의 계절 끝에서 아이는 한 뼘 더 자라고, 작아지고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존재하는 마음을 배운다.
    - 유아 MD 강미연 (2021.12.03)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