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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좋아하고 늘 먹는 고민만 하는 '야채'
새 학기의 야채에게 찾아온 봄방학 같은 설렘
그리고 야채와 얽힌 여러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아픈 속사정들
'야채'와 야채의 '음식'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위로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교실 안의 어두운 이야기.
학교를 배경으로 한 어두운 소재들을 담담하게 풀어간다.
독자들이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 때쯤
어김없이 등장하는 동글동글하고 푸근한 '야채'의 모습을 보면
그 귀여움과 밝음에 다시 마음이 스르르 풀려버린다.
거기다 '야채'의 소박한 음식들까지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은 포근하게 녹아 버리고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야채'의 감정도 함께 느끼며
위로를 받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