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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다이버시티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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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책입니다.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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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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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것이 더 강하다."
    1996년 8월 23일, 아프가니스탄 토라보라의 동굴에서 한 남자가 미국에 전쟁을 선포했다. 가슴까지 내려오는 턱수염을 기르고 전투복 안에 허름한 옷을 걸친 그는 전 세계의 무슬림들에게 미국에 대항하는 전쟁에 참전할 것을 요청했다. 당시 CIA의 정보 분석가 대다수는 동굴에 사는 초라한 행색의 남자가 미국에 위협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이름은 오사마 빈 라덴이었다.

    <다이버시티 파워>의 저자 매슈 사이드는 CIA가 오사마 빈 라덴의 위협을 제대로 간파해내지 못한 원인을 조직 내부의 다양성 부족 때문이라고 말한다. 철저한 시험과 검증을 통해 뽑힌 최고의 엘리트들로 구성되었을 CIA 분석관은, 대부분 중산층 출신의 개신교인 앵글로색슨 백인 남성 일색이었다. 지나치게 동질적이었던 그들은 관점의 사각지대가 너무도 컸기에, 누구도 무슬림들에게 오사마 빈 라덴의 허름한 옷이 이슬람 선지자들을, 동굴에 기거하는 모습이 박해를 피해 동굴로 피신하였던 무함마드를 연상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다. 그들에게 부족했던 것은 능력이 아닌, 관점의 다양성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대부분의 과제는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크고 복잡하다. 저자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의 수행 능력을 개인이 아니라 집단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관점과 통찰, 경험,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인지 다양성을 확보한 집단은 획일화된 집단이 서로의 비슷비슷한 의견에 동조하느라 시간을 보낼 때, 서로 다른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하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풍부한 사례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올바르기’ 때문만이 아니라, ‘효율적이기’ 때문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추천사가 와 닿는다.
    - 경제경영 MD 박동명 (2022.09.27)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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