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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각
김일연 시집
책만드는집
김일연
1955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중학교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 학원문학상을 2회 수상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사와 대구 매일신문사 편집부·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1980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해서 『엎드려 별을 보다』(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명창』등 시집 5권과 시선집 1권을 출간했다.
MBC 창작동화대상, 보림 유아문학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등을 수상하여 동화집 『하늘 발자국』을 출간하였고, 한국시조작품상, 이영도시조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 「친구 생각」은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초판 1쇄 2013년 9월 13일
지은이 김일연
펴낸이 김영재
펴낸곳 책만드는집
값10,000원
그윽하고 아름다운 시
깊은 산속에서 떠 마시는 맑고 찬 샘물 같은 느낌을 주는 시조들이다. 시조가 이렇게 신선하게 읽힐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신경림 시인
그는 이미 안과 밖을 등가물로 빚어내는 시어의 생산자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고착화되어 있는 리듬의 더께가 깔끔하게 속살을 내보임을 또한 만날 수 있다. 김일연의 시조는 오늘의 시다.
-정진규 시인
김일연의 시를 읽노라면 오관이 환히 트이는 느낌을 받게 된다. 모든 선배 시인들의 자양분을 흠씬 빨아들이며 현대시조가 김일연에 이르러 활짝 꽃을 피우는가 싶다. 나는 이 범상치 않은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정희성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