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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가볍게 하든 본격적으로 훈련을 하든, 운동은 고통을 견뎌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역이다. 고통이 쌓여 근육이 되고, 이것이 뭉쳐 힘과 속도와 높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견뎌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반대로 되지 않은 목표인데 억지로 견디며 힘만 빼고 상처만 남는 건 아닐까.
알렉스 허친슨은 육상 선수 출신의 물리학자로, 생리학과 뇌과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한계를 규정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인간은 이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손기정 선수가 했던 말 “인간의 몸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느 정도까지뿐이다. 그다음은 마음과 정신의 영역이다.”를 인용하며 책을 시작하는 걸 보면, 그의 시선이 몸에서 뇌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늘 정신력을 앞세우던 과거의 이야기가 정말 근거가 있었던 걸까? 한계를 마주해본 이라면, 극복하기 위해 도전해본 이라면, 다음 한계를 뛰어넘는 데에 도움이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