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2020년 과학 분야 75위
  • 새상품
    28,000원 25,200원 (마일리지1,400원)
  • 판매가
    16,600원 (정가대비 41%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2,500원 (평택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출고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오늘 출고 가능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해외배송, 도서산간, 군부대 배송 불가, 선물포장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당신이 보는 세계를 믿습니까?"
    책에 나오는 이야기 몇 가지. 하나, 에벌린은 안내견 없이 돌아다니지 못한다.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키미는 안경만 써도 앞을 볼 수 있다. 놀라운 점은 에벌린과 키미가 동일인의 다른 두 자아라는 것이다. 둘, 크리스는 친척 형으로부터 본인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때의 감정, 만났던 사람, 그 사람의 생김새까지. 그러나 친척 형이 들려준 이야기는 사실 꾸며낸 것이었다. 셋, 파텔은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아내를 봐도 아내로 느껴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들과 감정적으로 분리된 그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위 사례들은 모두 뇌의 어떤 작동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과연 내가 보는 세계는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의심하게 된다.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 역시 나와 같이 본인이 보고 믿는 세계가 진실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신비한 면들은 뇌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싶게 만든다. 젊은 신경과 의사인 저자는 기이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뇌의 어느 부분이 어떤 작용을 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를 흥미롭고도 명료하게 설명한다. 인간 의식과 무의식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탐험이 될 것이다.
    - 과학 MD 김경영 (2019.12.24)
    기본정보
    기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