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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이 출간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 이병률 시인이 새로운 산문집을 선보인다. 2012년에 펴낸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라 더욱 반갑다. 다정한 제목의 이번 책은 '여행산문집'이라고는 하지만 그가 만났던 사람,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했던 순간과 기억에 관한 기록이 주를 이룬다.
이병률다운, 시인다운 감수성 넘치는 문장이 연이어 마음을 두드려 읽어내려가는 동안 눈을 뗄 수도, 손에서 놓을 수도 없다.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감동을 고스란히 되살리면서도 시간이 흐른 만큼 더욱 깊어진 시인의 내면을 잘 담아낸 <내 옆에 있는 사람>,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