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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7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양반전」 「허생전」 「호질」을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세 작품은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지 못하는 무능한 양반의 실상을 파헤치며, 선비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와 백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는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박지원은 「양반전」을 통해 생산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책이나 읽으며 나라의 군량만 축내는 양반을 날카롭게 풍자했고, 「허생전」에서는 달라진 사회상이나 백성들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북벌론만 주장하는 지배층의 논리를 여지없이 비판했다. 「호질」에서는 아첨만 일삼고 겉과 속이 다른 양반을 신랄하게 조롱했다.
목차
▷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능청과 익살로 양반의 위선을 풍자한 박지원
▷ 고전 읽기
-양반전
1장 글만 읽는 가난한 양반
2장 이제 내가 양반이오!
3장 양반이야, 도적이야?
-허생전
1장 묵적골의 가난한 선비
2장 허생, 벼락부자 되다
3장 풍요로운 땅, 빈 섬
4장 도둑 떼와 이룬 새 세상
5장 못 다 펼친 큰 뜻
-호질
1장 선비 고기, 어떠하신지요?
2장 호랑이가 꾸짖다
▷고전 파헤치기
첫 번째 양반의 위선을 폭로하다 조선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박지원
두 번째 양반의 위선을 비판하다 북벌론과 북학론
세 번째 양반의 위선을 풍자하다 웃음 속에 날카로운 비판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