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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8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씨남정기」를 당대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정 소설인 「사씨남정기」는 본부인과 첩 사이의 갈등을 통해 축첩 제도의 불합리함을 꼬집고, 양반 사대부의 부도덕성을 비판하는 역할까지도 했다.
김만중은 평소 한글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씨남정기」를 한글로 지어 더 많은 부녀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김만중의 소설은 조용히 숨죽여 살아야 했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속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을 것이다.
목차
▷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주제 찾기 유배지에서 임금에게 고하는 바른 소리
등장 인물 《사씨남정기》의 인물
▷ 고전 읽기
1장 어진 며느리 사정옥
2장 천하의 악녀 교채란
3장 질투와 음모가 시작되다
4장 쫓겨나는 사씨
5장 남쪽으로 물길 따라 오천 리
6장 귀양길에 오른 유 한림
7장 다시 찾은 행복
8장 악인의 몰락
▷고전 파헤치기
첫 번째 임금의 잘못을 빗대다 바른말을 서슴없이 했던 김만중
두 번째 임금의 잘못을 꼬집다 임금과 양반의 부도덕함을 비판하다
세 번째 임금의 마음을 돌리다 소설과 현실 모두 행복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