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2020년 에세이 분야 17위
  • 새상품
    13,500원 12,150원 (마일리지670원)
  • 판매가
    7,500원 (정가대비 44%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2,500원 (전주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요조.김혼비 추천, 박상영 첫 에세이"
    점심 식사를 아무리 든든하게 챙겨 먹어도 어김없이 오후 3,4시경 온몸에서 당이 필요하다며, 당을 충전하라고 아우성이다. 고칼로리의 사탕과 초콜릿을 한 움큼 집어먹고 난 후에 비로소 퇴근 시간까지 버티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단한 하루의 마무리는 치맥이 진리다. 소화 불량으로 밤새 잠 못 이루고, 날이 밝으면 내가 기필코 다이어트를 해야지 다짐하지만 시도조차 안(못)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소설가이자 직장인 박상영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이야기다.

    소설가 박상영은 스물여섯 살 때 첫 직장에 들어간 이후 잡지사, 광고 대행사 등 다양한 업계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넘나들며 7년 동안 일했다. 등단 이후에도 직장 생활과 집필을 병행하는 '투잡' 노동자였다. 네 권의 책을 성실히 써내는 3년 동안, 자기혐오, 원인 모를 두통과 미열, 우울증, 공허함, 후회, 환멸 등과 치열하게 맞서 싸웠으나, 매번 실패했고, 매번 다시 일어섰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20대의 연애와 퇴사, 그리고 기대와 다르게 그저 그런 날들이 이어진 퇴사 이후의 삶까지, 작가는 힘 빼고 거침없는 솔직함과 위트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대체적으로 재밌지만 사이사이 서글픈 감정이 고스란히 배어 있어 내내 웃기만 할 수는 없다. 김혼비 작가의 말처럼 '단짠단짠' 한 위로의 책이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20.03.17)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
    기본정보
    기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