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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사회에는 하류노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이다. 하류노인이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도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자를 지칭하는데, 문제는 평균적인 급여소득이 있었고 무난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노년에 하류로 전락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700만 명에 육박하는 일본 하류노인의 실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개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노후 대비책을 이야기한다. 특히 노후 대책을 개개인의 준비와 판단에 의존하는 정부의 무능함을 꼬집고 적극적인 개입과 제도 개선을 제언한다.
고령자의 빈곤은 이웃나라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미국 통계국의 ‘늙어가는 세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2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 빈곤율은 49.6%로 OECD 34개 회원국 중 1위다. 한국에서는 680만 베이비부머의 맏형인 1955년생이 65세가 되는 2020년이 고령화 사회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본의 오늘은 한국의 내일’이라는 말이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