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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 Blu-Spec CD2 (Sony Music Japan)
사이드 라벨 포함.
요요 마(첼로), 에마뉘엘 액스(피아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바이올린)의 얼굴맞춤에 의한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기획 제2탄. 명장 3명이 처음으로 트리오로 연주한 것은 2014년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했을 때 거슬러 올라간다. 의기투합한 3명은 얼마 없이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곡'(2017)을 녹음하고 있다. 다시 2021년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공연한 3명은 베토벤 ‘교향곡 2번’을 트리오 연주로 선보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베토벤의 심포니의 세계를 피아노 삼중주로 연주하는 시리즈 제1탄 「베토벤 포스리~교향곡 제2번 & 제5번<운명>」이 올해 2022년 3월에 발매되었다. 본작은 그 뒤를 이은 제2탄. 20세기에 명장 아이작 스턴과의 실내 악명반을 세상에 내보낸 요요 마가 21세기에 새로운 맹우와 발하는 과거 없는 참신한 베토벤의 세계가 여기에 있다. 2022년 5월 탱글우드, 세이지 오자와 홀에서 녹음. 전세계 동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