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2016년 인문학 분야 49위
  • 새상품
    18,800원 16,920원 (마일리지940원)
  • 판매가
    10,800원 (정가대비 43% 할인)
  • 상품 상태
    • 출고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출고 가능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해외배송, 도서산간, 군부대 배송 불가, 선물포장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끝을 보았지만 새로운 시작점에 선 기분, 언플래트닝"
    제목에 나오는 언플래트닝은 생소한 말이다. 앞에 붙은 ‘언’이 부정을 뜻하는 표현이니 플래트닝이 무엇인지 살피는 게 우선일 텐데, 플래트닝은 단조로움, 그러니까 평면적 사고의 틀을 말한다. 언플래트닝은 여기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를 시도하자는 제안이다. 여기까지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지당한 말씀이라 생각한다면, 바로 그때가 이 책을 펼치기에 맞춤한 상황이다.

    인류는 끊임없이 세상을 이해하는 틀을 변화시켰다. 그런데 변화는 어떻게 일어났을까? 현재의 틀이 최선이라는 믿음은 정체를 부르지만, 모든 것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틀은 늘 저 너머에 있다는 도전은 변화를 이끌었다. 이 책은 선형적 구조에 갇힌 텍스트, 즉 대상에 대한 사유를 넘어서 존재 그 자체를 보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나름의 방법으로 구현하는데, 그 방법은 다름 아닌 만화다. 텍스트처럼 순차적으로 읽히면서도 전체 구성을 하나의 이미지로 한 번에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만화의 틀로, 유연성을 잃은 지금 문명과 사유의 틀을 깨뜨리려 시도한다. 책 안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책 바깥으로 나오며 새로운 의문을 떠올린다면, 언플래트닝이 시작되었다는 증거로 봐도 괜찮겠다. 끝을 보았지만 새로운 시작점에 선 기분, 언플래트닝을 느껴보기 바란다.
    - 인문 MD 박태근 (2016.09.23)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208쪽
    • 190*260mm
    • 900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