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
* 2~5개월 무이자 : 신한,롯데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국민 / 삼성 2~5개월 ->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수제 케이크로 이름난 도쿄 지유가오카의 한 카페에서 주인 하나즈카 야요이가 숨진 채 발견된다. 경찰의 탐문 수사에 동네 사람들은 하나같이 '야요이 찻집'은 편안한 쉼터였으며 주인은 따뜻하고 선한 사람이어서 누군가의 원한을 살 리가 없다고 증언한다. 별다른 성과 없이 주변인 조사가 끝나가는 가운데, 한 단골손님이 유독 야요이와 친밀하게 지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수사가 활기를 띠지만 뜻밖의 인물이 자수하면서 갑자기 사건이 일단락된다.
이 살인 사건의 이면에 이대로 끝나선 안 될 뿌리 깊은 무언가가 있다는 인상을 지우지 못한 담당 형사는 독자적으로 수사를 계속해나간다. 이 형사는 바로 <붉은 손가락>, <신참자>, <기린의 날개>에 등장한 경시청 수사1과의 마쓰미야다. 뒤이어 수사팀의 리더이자, 마쓰미야의 사촌형제인 가가 교이치로가 모습을 드러낸다. 2019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를 끝으로 10권의 ‘가가 형사 시리즈’가 완결되어 애독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희망의 끈>은 일본 출간 당시 '가가 형사 시리즈'의 스핀오프인가, 마쓰미야를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는 것인가 등의 커다란 물음표를 남기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독자분들도 함께 가가와 마쓰미야의 향방을 추측해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