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와 판타지의 절묘한 융합
장르의 벽을 깨는 미야베 월드
수많은 말이 살아 움직이는 인터넷 사회
그 안에 숨은 범죄와 악의 흔적을 찾아라!
『모방범』 『화차』 『솔로몬의 위증』 등의 대작 미스터리로 국내에 굳건한 독자층을 유지하며 2017년 데뷔 30주년을 맞은 미야베 미유키의 장편소설. 약 2년간 주간지 [선데이 마이니치]에 연재되며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사회파 미스터리 소재에 작가의 또다른 장기인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