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케이스 미포함, 디지팩 이며 상태는 전반적으로 약간 생활감 있습니다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 : 2.40:1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dts, 돌비디지털 5.1 & 2.0 서라운드
제작년도 : 2004 년
상영시간 : 143분
지역코드 : 3 / Dual Layer
◈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최고의 영화 <오페라의 유령>
- <넘버23>, <타임투킬>, <배트맨3>, <사랑을 위하여> 감독 “조엘 슈마허” 의 최대 걸작
- <300>, <게이머>, <모범시민>등의 “제라드 버틀러” 주연
◈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조엘 슈마허가 선사하는 단 하나의 名作!
- 역대 최다 관객기록을 갱신한 뮤지컬을 영화화 한 <오페라의 유령>
::: 부가설명
영화로 만나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걸작!
-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조엘 슈마허가 선사하는 걸작중의 걸작 뮤지컬영화!
<캣츠>,<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비타>등 주옥 같은 레퍼토리로 뮤지컬 계의 마이더스라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 그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영화화는 모든 영화 제작자들의 꿈이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역사상 가장 뛰어난 뮤지컬’을 영화로 만드는데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그 결과 원작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단 한 사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자신만이 이 위대한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겨낼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기까지 장장 16년의 세월이 흘렀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1988년, 뉴욕 상연을 시작했던 첫해부터 <오페라의 유령>의 영화화를 염두 해 두고 있었다. 마침 를 개봉시키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조엘 슈마허 감독의 뛰어난 시각적 센스와 음악 감각을 눈 여겨 보고 있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그에게 <오페라의 유령>의 연출을 의뢰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곧바로 착수될 것 같았던 영화 작업은 <오페라의 유령>이 낳은 세계적인 가수 겸 배우 사라 브라이트만과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결별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기에 이른다. 그 동안 조엘 슈마허 감독은 <배트맨 포에버>,<타임 투 킬>,<8mm>,<폰 부스>와 같은 영화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선셋 대로>등의 신작을 통해 작품활동에 매진한다.
하지만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조엘 슈마허의 교류는 끊임없이 지속되었고 마침내 2002년 겨울, 런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오랜 숙원이었던 <오페라의 유령>의 제작을 확정하고 프로덕션을 구성하기에 이른다.
-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어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최고의 感動!
앤드류 로이드 웨버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힐 만큼 제작기간 내내 심혈을 기울인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공연이 보여줬던 파격에 가까운 연출을 능가하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판타지로 다시 태어났다. 우선 원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무대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팬텀의 과거, 라울의 회상 장면 등 등장인물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첨가함으로써 처음 <오페라의 유령>을 접하는 관객들은 물론 이미 원작을 관람한 이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완벽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주요 삽입곡 전체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한데다가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15분 분량의 신곡까지 삽입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려한 음악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벌써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조엘 슈마허가 연출하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화면. 1870년대의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거대한 세트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오페라 공연 장면 그리고 팬텀과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팬텀의 지하 은신처 등은 좁은 무대에서 꿈꿀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를 선사하고 있다.
총 제작비 1억 달러에 육박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다시 태어난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양과 질에서 원작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들으며 올 겨울 전세계 <오페라의 유령> 팬들을 또 한번 마법의 판타지에 물들일 것이다.
::: 줄거리
1919년,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의 경매장.. 휠체어 기대 앉은 노인은 원숭이가 장식된 뮤직박스를 낙찰 받게 되고 뮤직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회상에 잠기는 순간, 다 낡아 버린 샹들리에가 빛을 발하며 1860년 화려했던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웅장한 무대가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다...
187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백작은 새롭게 무대에 올릴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던 중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 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 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홀로 남은 뮤즈 크리스틴은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나타난 팬텀을 따라 마치 마법에 홀린 듯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지게 된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일대 혼란에 빠진 오페라 하우스에 팬텀의 경고장이 도착하고, 자신의 요구를 수락하지 않으면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결국 오페라 하우스는 정체불명의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른다.
한편,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후 크리스틴은 팬텀의 공포에 날마다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한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