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 최저가 판매자 배송
  • [중고] 손석희 현상 - 신뢰받는 언론인이란 무엇인가?
  • 강준만 (지은이)인물과사상사2017-02-16
이전
다음
[중고] 손석희 현상
2017년 사회과학 분야 103위
  • 새상품
    15,000원 13,500원 (마일리지750원)
  • 판매가
    900원 (정가대비 94%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70,000원 미만 구매시 택배 3,200원, 도서/산간 4,5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72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배송안내♥
      평일 9시 이전 주문까지 당일 출고입니다.
      주말(토,일) 및 공휴일은 다음날 출고됩니다.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1-2일 정도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책이 무거울 경우 박스 추가요금이 발생됩니다★
      20kg이 넘으면 택배회사에서 수거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추가요금이 발생됩니다(25권기준/무료배송 기준 1박스 무료)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상품소개/목차/구성품, 중고 상태 부연설명, 구매 유의사항 확인부탁드립니다.
      책 상태 관련 기재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상태 원하시면 문의 하기 남겨주세요♥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손석희가 기대받고 주목받는 이유"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10년 연속 1위,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2년 연속 1위의 주인공, 언론인 손석희다. 그가 보도 담당 사장을 맡아 이끄는 JTBC는 지난해 가장 신뢰하는 언론 매체 조사에서 KBS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고, 어느 방송사 뉴스를 즐겨보느냐는 설문에서도 45%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의 공은 아니겠으나 앞선 지표의 교집합 손석희가 한국 언론에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강준만은 이를 ‘손석희 현상’이라 이름 붙이고, 한국 저널리즘과 한국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력과 방향타로 삼아 분석한다.

    이 책은 2000년 이후 손석희의 활동과 한국 언론의 변화에 주목하는데,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꼬집고, 정치 권력의 언론 개입 속에서 신뢰받는 언론인으로서 제자리를 지키려는 모습을 돌아보고, MBC를 떠나 JTBC로 옮기며 벌어진 변절과 배신이란 비판 속에서 새로운 뉴스를 제안하며 지지를 이끌어낸 과정을 살펴본다. 읽다 보면 손석희가 이토록 기대받고 주목받는 이유가 뭘지 생각하게 되는데, 아마도 그가 앞세운 균형, 공정, 팩트, 품위라는 가치 때문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이 가치들이 제대로 구현되는 곳을 찾기란 너무 어려운 일일 테니까.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