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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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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장들이 꼽은 '파리 리뷰' 수록 최고의 단편 선집"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이자 ‘작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문학 계간지 '파리 리뷰'. 작가의 경력이나 출신국, 성별,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1953년 창간 이래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작가들이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문학의 실험실 역할을 맡아왔다.

    '파리 리뷰'는 앨리 스미스, 제프리 유제니디스 등 세계적인 명성의 작가들에게 특별한 질문을 했다. 그동안 '파리 리뷰'에 실렸던 단편소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하나를 고르고 그 이유에 대해 해제를 작성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렇게 작가들이 선정한 15개의 단편소설과 해제를 담은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가 탄생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레이먼드 카버, 제임스 설터처럼 잘 알려진 작가도 있지만,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가가 대부분이다.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으로 낯선 소설들이 선사하는 진한 여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 소설 MD 권벼리 (2021.11.23)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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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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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6쪽
    • 130*205mm
    • 5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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