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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맨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중간에 놓인 사람이다. 경제에서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중개자, 야구에서는 중간 계투 요원을 뜻한다. 두 점을 선으로 이어주는 미들맨의 역할은 중요하다. 한화 이글스의 송창식과 권혁이 그렇듯 말이다. 그러나 신기술의 등장은 언제나 미들맨의 소멸을 예고해왔다. 쉬운 예로 인터넷의 발달은 직거래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빌 게이츠는 머지않아 구매자와 판매자만 남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미들맨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미들맨이 기여하는 비중이 25%(1999년)에서 34%(2010년)로 높아졌다는 통계 자료도 있다.
도대체 미들맨은 어떠한 가치를 전달하여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한다고 내세우는 것조차 무색한 초연결시대, 오히려 '연결'을 무기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는 미들맨을 이 책은 새롭게 정의한다. 그들의 특성과 역할을 여섯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 가치 창출 방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책에서 다루는 미들맨은 어느 특출난 사업가이자 그들의 사업 그 자체다. 결국 이 책은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다. 이제 새삼 미들맨의 시대가 온다고 말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