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광수생각>의 저자 박광수가 건네는 백 편의 시. '삶의 많은 것들을 실패하며' 삶의 고비를 건널 때마다 저자는 시를 읽었다. 유안진의 시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연습장에 옮겨 적던 그때의 마음으로, 곱씹어 읽은 시에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짧은 글을 더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 / 그때 나는 신도 사람도 믿지 않아 / 잡을 검불조차 없었다"고, 익명의 누군가의 마음에게 공감하는 순간. (조은, 동질) "유난히 긴 밤 잠 못 들면서도 깨달음은 아니 오고 깨달음은 왜 나만 비켜갈까 나의 깨달음은 대체 언제일까 깨달음의 깨달음에 매달리는 밤..."(박재화, 깨달음의 깨달음)에 가슴 깊이 공감하는 순간. 그리고 이윽고 "사랑하는 이여 (...) / 추운 겨울 다 지내고 /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고 다독이는 순간. 시는 삶이 되어 읽는 이에게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