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 판매자 배송
  • [중고] 무엇이든 쓰게 된다 - 소설가 김중혁의 창작의 비밀
  • 김중혁 (지은이)위즈덤하우스2017-12-18
[중고] 무엇이든 쓰게 된다
2018년 인문학 분야 59위
  • 새상품
    14,800원 13,320원 (마일리지740원)
  • 판매가
    1,340원 (정가대비 91%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완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완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비록 헌 책 이여도 좋은 책이 좋은 사람에게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저가 판매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ㅡ^ 더 싼 포장지를 찾아서
      1340원으로 판매하던 책들을 8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회천4동)스티커 부착으로 인한 상태 ‘중‘ 표시/ 사진 첨부(오염 정도 확인해주세요^^)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a10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진심으로 무엇이든 쓰게 될 것 같다"
    창작이란 말은 왠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듯한 느낌이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처럼 여겨진다. 범상치 않은 발상에 신비로운 비법이 더해져야만 이를 수 있는 경지라고나 할까. 쉽사리 시작하면 안 되는, 특별한 이들만 할 수 있는 일 말이다. 소설가 김중혁이 털어놓은 '창작의 비밀' 역시 누구나 쓸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누구든 글 앞에 평등하고 그리하여 무엇이든 가능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그렇게 생겨난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변화하는 나를 발견하는 '창작의 즐거움'을 전할 따름이다.

    창작이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라니 믿기지 않겠지만, 김중혁이 펼치는 창작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세상에 이렇게 재미난 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글을 쓸 때 필요한 각종 도구들, 그러니까 연필과 종이, 아이패드와 맥북 등 자기 마음에 드는, 다시 말해 창작에 꼭 필요한 장비에서 시작해 글을 쓰는 데 적합한 공간과 음악까지, 창작 못지않게 치열한 준비 과정을 거쳐 비로소 도착하는 창작의 입구에 서면, 이 정도 준비했는데 무엇이든 쓰지 못하겠나, 아니 뭐라도 써야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이어지는 질문은 다소 뻔하다. 첫 문장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지, 솔직하고 정직한 글이 늘 좋은 글인지 등등. 그렇지만 김중혁은 이런 질문을 몇천 번씩은 받아보았을 듯한 익숙함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만 번 째 답을 찾아나간다. "좋은 생각 같던 생각이 금방 지루해지고, 잡념 같던 생각이 근사한 아이디어로 변"하니,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의 구분을 없애는 것이 제일 먼저 시도해야 할 방법"이라고 말하며, 변치 않을 정답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마주한 나름의 해법을 진솔하게 전한다. 이 진심을 마주하니, 정말 무엇이든 쓰게 될 것 같다.
    - 인문 MD 박태근 (2017.12.19)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292쪽
    • 148*210mm (A5)
    • 376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