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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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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학 잡지가 독자를 찾는다. 문학(literature)을 읽고 쓰고 하는 사람들(-tor)을 만날 수 있는 릿터이다. 새로운 몰락의 세계, '뉴 노멀'을 테마로 한 임성순, 임현, 우다영의 플래시 픽션이 인상적이다. 1997년, 2008년, 2016년, 몰락이 구체화되던 상징적인 시점을 단 두 페이지의 소설로 그려낸다. 문학상에 관한 장강명의 에세이, 서경식의 카라바조 그림 읽기 등의 에세이도 연재를 시작한다.
'쓰는 존재'인 소설가 구병모를 소설가 정세랑이 만났다. 진지하게 읽고 신중하게 답하는 대화의 호흡이 인상적이다. '읽는 당신'로서의 샤이니 종현의 이야기도 함께 실렸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지적이고 세련된? 소설 <매우 엄격한 조사>와 김애란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반가운 김애란의 소설 <노찬성과 에반>을 읽는 것도 즐거움이다. 읽고 쓰고 답하고 생각하는 사이, 쓰고 읽는 이들이 한 곳에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