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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플랫폼, 군중은 각각 마음, 생산물, 핵심역량에 대응한다. 흔히 우리는 이 두 그룹을 대척점으로 이해한다. 기계에는 인간성이 없고, 플랫폼은 전통적 기업을 무력화하며, 군중은 전문직을 대신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기계, 플랫폼, 군중의 힘이 전에 없이 강해지고 있긴 하지만 그럴수록 마음, 생산물, 핵심역량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작 <기계와의 경쟁>, <제2의 기계 시대> 등을 통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통찰가임을 입증했던 MIT의 맥아피, 브린욜프슨 콤비는 경제학, 공학, 심리학, 역사 등 다양한 학문의 힘을 빌려 그간의 변화와 새로운 생각들을 업데이트한다.
기계, 플랫폼, 군중과 마음, 생산물, 핵심역량의 통합과 재균형은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다. 저자들 중 한 명은 공학 박사, 다른 한 명은 경제학 박사이니, 인간과 기계 혹은 과거와 미래의 통합과 균형을 논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구성이다. 그들은 기계가 인간을 지배한다는 식의 비관론도, 결국 잘될 거라는 근거 없는 낙관론도 펴지 않는다. 기계는 인간을 대체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 그래야만 한다. 기술은 도구에 불과하지만 그 도구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새로운 기술로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