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수짱, 치에코 등 어쩐지 마스다 미리를 똑 닮았을 것만 같은 주인공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엔 '진짜' 마스다 미리가 되어 돌아왔다. '작가' 마스다 미리가 들려주는 글 쓰는 법, 편집자와 만나 이야기하는 법, 그녀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처음 작가를 꿈꾸며 도쿄로 올라온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수짱, 치에코와 닮은 듯 다른 작가 마스다 미리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카피라이터가 되어 회사에 취직한다. 재미나게 일했지만 텅 빈 무엇을 느낀 순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도쿄로 향한다. 그렇게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만화가, 또 에세이스트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아주 솔직하게 적고 있는 이 책에서는 학창시절 공부를 안해 아직도 한자를 잘 모르는 마스다 미리, 남들 앞에서 의견을 잘 내지 못하는 자기가 답답해 스피치 학원을 끊었다가 하루 만에 그만두는 마스다 미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밤 산 하이킹을 다니는 그녀를 보며 <주말엔 숲으로>가 떠오르고, 싫어하는 편집자의 얘기를 집요하게 할 때는 <아무래도 싫은 사람>이 묘하게 중첩된다. 곳곳에 숨어있는 마스다 미리 작품들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그녀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