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최근 6개월간의 판매 건수, 누적 판매 건수 그리고 구매만족도 점수를 기준으로 부여됩니다.
전문셀러는 알라딘에서 인증한 전문 판매자입니다.
파워셀러 > 골드셀러 > 실버셀러 > 새내기셀러 순서로 체결된 판매건수가 많습니다.
판매등급은 1일 1회 업데이트됩니다.
여운 판매자의 구매만족도
기간
평점
평가수
만족
보통
불만족
최근 6개월
-
1
1
-
-
전체 기간
95.8%
62
56
5
1
계산 기간 내에 평가된 주문이 3건 미만이면 구매만족도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책소개
슬픔 한 방울, 그리고 희망차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이기를.
대학로 및 전국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좋은 평가를 받는 연극 「복길잡화점」. 연극에서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여기 담았다.
깊은 사랑을 가졌지만 무뚝뚝한 경석은 그런 태도 때문에 아들 복길과 사이가 좋지 않다. 시장통 밑바닥 좌판 인생부터 시작해 어느덧 동네에서 커다란 마트까지 지은 경석이었으나, 아들 복길은 마트를 팔 생각만 가득하니 사이가 좋을리 없었다. 그날도 복길과 한바탕 한 경석은 씩씩거리며 집에 돌아가 밥투정을 부리다 아내 연화에게 한소리를 듣고 투덜거리며 된장국을 한입 뜨는데 된장국에 있어선 안 되는 것이 보인다.
“된장국에서 리모컨이 나왔어!” 복길과 마트 최고참 직원이 민정을 부른 경석은 연화의 치매를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연화의 모습에 오늘 며칠인지 물어보는 경석. “1978년 8월 8일! 오늘 내 생일이잖아요!” 정신이 번뜩 든 경석은 주변 사람들을 모두 불러모아 선언한다. 1978년까지 밀린 연화의 기억을 현재까지 쭉 밀어붙이자고. 아직 마트가 되기 전 ‘복길잡화점’을 부활시켜 연화의 기억을 되찾겠다고.
연화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콩가루 가족의 ‘로맨틱 코미디’.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