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 새상품
    17,000원 15,300원 (마일리지850원)
  • 판매가
    11,900원 (정가대비 30%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2,500원 (인천구월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보고 싶은 미래가 있나요?"
    두 면은 바다이고 두 면은 도시인 언덕 끝에 있는 마을, 메리골드에는 꽃바람이 분다. 얼룩처럼 묻은 기억을 하얗게 세탁한 옷감의 빛깔처럼 지워주는 가게, 30만 독자가 방문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다음 이야기가 찾아왔다. 마음의 얼룩을 행복한 기억으로 바꾸어 찍어주는 곳, 마음 사진관이 손님을 초대한다.

    일곱 개의 나무 계단을 지나 푸른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 아치문으로 들어가면 손때묻은 구식 카메라가 손님을 기다린다. 사진관 주인 '해인'은 어머니가 남긴 행복 카메라로 손님들의 사연을 응시한다. 막다른 곳에 몰린 장사꾼 부부와 어린 딸, 엄마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여자, 아르바이트를 전전할뿐 아직 제 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느라 정작 자신은 텅 비어버린 워킹맘. 현실에 지친 손님들은 보고 싶은 미래를 기다리며 카메라 앞에 선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위로가 필요해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차분한 휴식을 선사할 소설이다.
    - 소설 MD 김효선 (2024.01.16)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