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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은 늘 인기 있는 콘텐츠다. 책 읽는 법을 읽을 시간에 다른 책을 읽으라는 볼멘소리도 들리지만 어쨌든 이것도 독서다. 평소 다독가로 유명한 배민 김봉진 대표가 책과 썩 가깝지 않았던 독자들을 위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SNS에 읽은 책을 자랑한다거나 책을 인테리어로 활용한다거나 하는 과시적 독서 역시 그가 적극 권장하는 방법이다. 책 말미에는 그가 추천하는 서른한 권의 도서가 소개되어 있는데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폼 나게 읽기에도 아주 제격이다. 아무렴 어떤가. 이 또한 독서다.
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꾸준하게 훈련하여 좋은 책을 골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더 나아가 자녀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연신 고개가 끄덕여진다. 책값을 무제한 지원한다는 그의 회사를 다니는 직원들이 몹시 부럽지만, 막 <랩 걸> 알라딘 특별판을 장바구니에 넣어 두고 이 글을 쓰는 내가 덧붙일 수 있는 말은, 언제나 내 돈 주고 읽는 책이 최고라는 점이다. 그리고 '많이 사야 많이 본다'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서점 직원이어서 하는 말은 당연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