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두 번째 엔딩 (양장)
2021년 소설/시/희곡 분야 152위
  • 새상품
    13,000원 11,700원 (마일리지650원)
  • 판매가
    8,000원 (정가대비 38%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2,500원 (인천송도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아몬드>, <유원> 의 그 아이들은 어떻게 됐을까?"
    동생 천지가 떠난 이후 남겨진 언니 만지.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비극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었으면서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재. (손원평, <아몬드>) 대견한 '이불 아기'가 아닌 진짜 나를 조금씩 찾아 나서는 유원. (백온유, <유원>) 그때 그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김려령, 배미주, 이현, 김중미, 손원평, 구병모, 이희영, 백온유 등의 작가가 다음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두 깜언>에서 <페인트>까지 창비 청소년문학으로 소개된 이후 소설을 읽는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에게 고른 사랑을 받은 작품들 속 그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늘 외로웠을 천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만지에겐 '언니의 무게'가 남았다. 천지의 죽음을 힘들어하는 미라를 보며 '동생을 아프게 한 아이가 괴로워하는데 왜 자신이 속상한지'를 고민해야 하는 아이. 화연에게 힘들어도 버티라고, 내 동생 때문에 너까지 죽었다는 말 나오면 내가 따라가서 가만 안 둘 거라 다짐하는 아이. (김려령, <언니의 무게>) 제 무게를 감당하며 앞으로도 꿋꿋이 걸어갈 만지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 첫 번째 이야기를 알고 있어도 좋고, '두 번째 엔딩'을 아주 새로운 이야기로 접해도 좋다. 이야기 속 아이들. 외롭고, 다정하고, 사려 깊고, 경쾌하고, 용기 있는. 이야기 속 모든 주인공이 늘 잘 지내길 바라는 그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기에.
    - 소설 MD 김효선 (2021.02.23)
    기본정보
    기본정보
    • 양장본
    • 320쪽
    • 128*188mm (B6)
    • 410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