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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 슈스케가 일명 '독자 체험형 소설'로 돌아왔다. 독자가 6개의 장을 어느 순서로 읽을지 직접 선택하도록 하여 총 720가지 '경우의 수'의 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소설이다. 이런 구성을 고안해 내기까지는 작가의 결연한 각오가 있었다. "소설을 읽는 사람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까 평범한 소설로는 어렵겠다고 생각했어요. 넷플릭스 같은 라이벌과 싸우려면 소설이 더 재미있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는 무심코 1장부터 순서대로 읽는 독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장과 장의 물리적 연결을 끊기 위해 장마다 위아래를 거꾸로 인쇄하도록 했다. 제목 <N>에도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N이라는 의미와 함께 N의 수만큼의 인생과 그에 대응하는 이야기가 있음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책의 첫 장을 넘기기 전에 작가의 당부를 꼭 한번 들여다보시길 바란다. “한 번 읽고, 잊어버렸을 무렵에 다른 순서로 읽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읽을 때마다 틀림없이 다른 감상을 가지게 될 테니까요. 어떤 식으로 읽든지 책값은 변하지 않는데 같은 금액으로 몇 번이나 즐길 수 있다면, 저자로서는 그보다 기쁜 일이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