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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게임 개발자이자 억만장자인 레몬첼로 씨가 열두 명의 아이들을 초대한다. 이들은 기절초풍할 만큼 멋진 최첨단 도서관의 개관 행사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도서관에 자발적으로 갇혀 출구를 찾는 게임, 도서관에서 찾은 정보를 이용해 가장 먼저 탈출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우승자에게는 물론 엄청난 부와 명예가 기다리고 있다. 어린 도전자들은 속임수로 상대방을 견제하는가 하면 경쟁이란 것도 잊은 채 곤경에 빠진 친구를 구하러 가기도 한다. 도서관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고난이도의 무수한 퀴즈를 풀어야만 하기에, 아이들은 서로 조력자가 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단서를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고 여러 정보 사이의 상관관계를 짚어내는 요령도 터득하게 된다.
작가 크리스 그라번스타인은 ‘도서관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말해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쓴 것이 틀림없다. 주인공 카일의 단짝인 아키미의 수필에도 그런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많이 읽을수록 더 많이 알게, 많이 배울수록 더 많은 곳에 가게’해주는 독서의 마법을, 아이들이 어서 빨리 눈치채길 바라는 것이다. 그 마음이 통했는지 웬만한 게임보다도 몰입하게 만드는 막강한 재미 때문인지, ‘아마존 올해의 도서‘를 비롯해 2013년 미국의 온갖 아동도서상은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이 싹쓸이했다. 레몬첼로 씨 덕분에 앞으로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날 텐데, 얘들아 잘 알겠지? 세상에서 제일 근사한 장소는 친구랑 같이 가는 도서관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