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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 1판 1쇄
[크기] 14 cm × 19.5 cm 내외
[표지] 깨끗함/날개있음
[내부] 밑줄·메모·체크표시 없음/ 깨끗한 책
[특기사항] 연한색바램
[책 소개]
『도구라 마구라』는 일본의 탐정소설가 유메노 큐사쿠의 대표작이다. 구상에서 탈고까지 10년이란 긴 세월이 소요된 필생의 역작(1935년 발행)으로, 저자 스스로가 <이것을 쓰기 위해 태어났다>고 자신했을 만큼 광기어린 집착과 열정이 느껴지는 기이한 탐정소설이다. 이 작품은 『허무에의 공물』과 『흑사관살인사건』과 함께 일본 본격탐정소설 3대 기서로 불린다.
신비하기 이를 데 없는 선조의 저주받은 피를 이어받은 미소년이 깊은 밤 환마幻魔에 휘둘려 눈뜨게 되고, 한두 번도 아닌 세 번이나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비극을 연출한다.
그 소년이 정신병과 병실에 수용된 가운데 자기 자신을 모델로 삼은 지극히 전율스러운 한편의 소설을 완성한다. 소년은 그것을 통해 갖가지 정신과학실험을 당하며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자기범죄 사실을 알아가는 괴로움을 상세하게 토로한다.
이것이 이 작품의 개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