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잊기 좋은 이름
2019년 에세이 분야 5위
  • 새상품
    13,500원 14,400원 (마일리지800원)
  • 판매가
    8,000원 (정가대비 41%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2,500원 (전주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김애란이 기억하고 싶은 이름과 시간들"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비행운> 등 다수의 소설을 통해 단단한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김애란 작가의 첫 산문집. 2002년 등단한 이후 17년여 동안 작가가 기록해온 원고들을 담은 이 책은 '김애란을 스쳐간 사람과 풍경과 사건', '김애란이 기억하고 싶은 이름과 시간'에 관한 촘촘한 기록이다.

    어머니가 20년 넘게 손칼국수를 팔고 8년 넘게 가족이 살았던 국숫집 '맛나당'의 추억과 국수 판 돈으로 세 딸의 학비와 방세, 생활비를 모두 대셨던 어머니의 이야기, 상경 후 처음 방을 구하던 날의 날씨와 방에서 보낸 시간과 풍경, 등단 소식을 처음 접했던 날의 기억,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을 다시 펼친 서른다섯 살의 어느 날, 편혜영 작가에 관한 애정 어린 글, 그리고 문학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 때로는 나지막하게, 때로는 당차게 또 때로는 뜨겁게, 하지만 작가다운 따스함과 담백함은 유지하면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설가로서의 김애란뿐 아니라, 학생이자 딸이자 아내, 시민으로서의 김애란을 한 권의 산문으로 모두 만나게 된다. 작가가 기억하고 싶어 적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다 실패한 시간과 드물게 만난 눈부신 순간'들이 천천히, 그리고 깊숙이 마음에 스며든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9.07.02)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
    기본정보
    기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