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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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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기자, 에세이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창완의 첫 동시집. 비눗방울 터지는 소리 같기도 하고 방귀 소리 같기도 한 제목부터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2013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에 첫 동시를 발표한 이후, 동시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표해왔던 그의 작품 51편을 실었다.
그는 세상을 마냥 순수하게 바라보지도, 아름답게 포장하지도 않는다. "나는 어른들이 언제 혼내는지 딱 알지", "용서가 한번 봐주는 거 아니에요?"처럼 솔직하게 써나간 문장들로 아이와 어른 사이의 경계마저 허물어버린다. 뜻을 해석하거나 정답을 찾을 필요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