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센서티브
2017년 인문학 분야 20위
  • 새상품
    14,000원 16,200원 (마일리지900원)
  • 판매가
    8,000원 (정가대비 43%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택배 3,500원, 도서/산간 4,3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4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중고] 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 8,000원 (정가대비 43% 할인) [중고-최상]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
    민감하다와 둔감하다, 예민하다와 무디다. 어느 쪽이 긍정적인 느낌이고 어느 쪽이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가. 내 감각은 전자가 긍정적이고 후자가 부정적이다. 그런데 회사나 학교 등 일상을 오랜 시간 공유하며 지내는 사이라면 어떨까. 아무래도 앞선 답변보다는 후자 쪽 점수가 높지 않을까 싶다. 이 추측이 맞든 틀리든, 성격 자체에 긍정, 부정이 담긴 게 아니라 그 성격이 놓이는 상황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거라는 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겠다.

    그런데 민감하고 예민한 이들은 스스로 민감하고 예민하다는 걸 그리고 상대가 자신을 그렇게 느낀다는 걸 민감하고 예민하게 느끼기에 둔감하고 무딘 이들보다 문제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게다가 민감하고 예민한 이들 외에는 이런 상황을 이해해줄 이가 드물어 고립되는 경우도 잦다. 이 책은 그들이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걸 반복해서 확신시켜주며, 더 많이 느끼고, 상상하고, 창조하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쉬지 않고 응원해준다. 저자 역시 누구 못지않게 민감한 사람이라고 자평하니, 이번 한 번만은 내 느낌보다 이 책의 느낌을 믿어보는 게 어떨까 싶다.
    - 인문 MD 박태근 (2017.02.24)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
    기본정보
    기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