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영원히 밤이 지속되는 곳, 시간이 얼어붙어 자정에 갇힌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영국 판타지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에밀리는 한밤중에 배달된 편지와 함께 사라진 엄마 아빠를 찾아 밤거리로 나선다. 아빠가 일하는 밤 우체국에 도착하자 자정을 알리는 빅벤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에밀리는 영원히 밤이 지속되는 밤의 세상으로 끌려 들어간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마치 에밀리가 된 것처럼 발을 구르고 '이렇게 되면 안 되지!'라고 말할 수도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라진 엄마와 아빠를 구하고 두 세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녹턴과의 대결을 펼치는 장면에선 함성이 나온다. 덤으로 런던에 대한 생생한 묘사 덕분에 마치 빅벤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기분이 들 수도. 다음 권이 기다려지는 건 아마 독자 한 사람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