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브렉시트의 여파로 급등했던 국제 금 시세는 10월 초 급락했다가 트럼프의 당선 직후 잠시 반등하는 듯 했으나 이후 계속 하락하는 모습이다. 널뛰는 금값에 금 보유자들의 마음도 요동칠 것이 분명하다. 트럼프의 당선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므로 안전자산인 금값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우리는 국제 금 시세가 '금의 달러 표시 가격'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요컨대, 금값의 변동은 금 가치의 변동이 아닌 달러 가치의 변동이라는 것이다. 달러가 강세를 띨 때 금의 달러 가격은 하락한다. 반대로 환율에 따라 금의 원화 가격은 상승할 수도 있다.
금을 단기 투자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면 금값의 변동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금의 진가는 달러나 엔화마저 무너질 때 비로소 드러난다. 그쯤되면 국제 금융시스템이 붕괴되는 상황일 것이다. 이때 더욱 중요한 것은 현물 금의 확보다. 파생상품들로 형성된 종이 금 시장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100명 중 오직 한 명만이 공황이 시작되었을 때 현물 금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지금 금을 사라고 강요하지도, 금 시세를 예측하지도 않는다. 불시에 찾아올 위기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금이 여전히 가장 안전하고 매력적인 자산인 이유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