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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1판 2쇄
[크기] 16.5 cm × 21 cm 내외/136쪽
[표지] 깨끗함/날개있음
[내부] 밑줄 메모 체크표시 없음/ 깨끗한 책
[특기사항] 아트지 컬러
[책 소개]
홍 판서의 둘째 아들 길동은 매우 총명하고 뛰어났답니다. 하지만 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형을 형이라고 떳떳하게 부를 수 없었어요. 길동의 어머니가 여종이라, 길동은 서얼에 속했거든요. 조선 시대에는 어머니가 천민이면 그에 따른 차별을 받았지요. 게다가 홍 판서의 또 다른 첩인 곡산모가 길동을 없애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어요. 길동은 결국 홍 판서댁을 떠나기로 합니다.
정처 없이 걷던 길동은 도적 소굴을 발견하고, 그곳의 우두머리가 되기로 결심해요. 그러고는 도적의 무리를 ‘활빈당’이라 이름 지었지요. 활빈당은 도적의 무리지만 올바른 일만 골라 했어요. 절대 힘없는 백성의 것을 도둑질하지 않았고, 나라의 재산에는 조금도 손을 대지 않았어요. 나라에서는 길동을 잡겠다고 난리였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길동을 붙잡을 수 없었어요.
길동의 활약이 궁금하다고요? 그럼 《홍길동전? 차별 없는 세상은 없을까?》를 통해 차별에 맞서고 백성들을 구하는 용감한 홍길동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