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자 배송
-
[중고] 끝내주는 괴물들 - 드라큘라, 앨리스, 슈퍼맨과 그 밖의 문학 친구들
- 알베르토 망겔 (지은이),아밀 (옮긴이)현대문학2021-06-23원제 : Fabulous Monsters: Dracula, Alice, Superman, and Other Literary Friends
이전
다음
![[중고] 끝내주는 괴물들](https://image.aladin.co.kr/product/27418/81/cover500/k932733060_1.jpg)
2021년 인문학 분야 194위
- 새상품17,000원 15,300원 (
850원) 
- 판매가13,300원 (정가대비 22% 할인)
- 상품 상태최상
850원) 
- 배송료택배 2,500원, 도서/산간 5,5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통상 72시간 이내
- [중고] 끝내주는 괴물들 - 드라큘라, 앨리스, 슈퍼맨과 그 밖의 문학 친구들
- 13,300원 (정가대비 22% 할인) [중고-최상]
-
수량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21세기북 (사업자)
- 구매만족도 96.9%
- 최근 6개월, 558개 평가
- 평균 출고일 3일 이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네가 나를 믿는다면 나도 너를 믿을게"
인생의 어느 순간에 마주쳐 삶에 스며든 존재를 인연이라고 부른다면, 그 인연이 현실 세계의 존재에 한정될 이유가 있을까. 애서가라면 누구나 깊은 우정을 나눠 온 책 속의 캐릭터가 있을 것이다. 함께 우울을 나누기도 하고 때로 기쁨의 표현 방법을 따라 하기도, 용기를 빌려보기도 하는. <끝내주는 괴물들>은 애서가 알베르토 망겔이 책에서 만난 인연들에 대해 쓴 책이다.
앨리스, 드라큘라, 로빈슨 크루소, 슈퍼맨,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등 그의 인생에 올라탄 여러 캐릭터들에 대해 망겔은 오래 관찰해 온 사실과 묵혀온 질문, 그리고 어떤 메시지들을 버무려 소개한다. 각 캐릭터들을 읽다 보면 그가 책들을 어떻게 연결 지어가며 읽는지,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석하며 친구가 되는지 느껴진다. 자신이 사랑하며 살아온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그는 신난 것 같다. 신난 마음은 쉽게 전염되어 내 친구들도 차곡차곡 정리해 쌓아두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 인문 MD 김경영 (202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