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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이 흐른다고 누군가 말할 때 우리는 놀라지 않는다. 그러나 물리학자가 시간이 흐른다고 말할 때 이는 급진적인 주장이 된다. 주류 물리학계에서 시간은 '환상'이며 물리 법칙은 시간 바깥에 있는 절대 불변의 진리로 통하기 때문이다. 이를 대변하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가 자신의 '맞수'라고 공언한 이가 있다. 양자중력 연구의 석학, 리 스몰린이 "시간의 흐름은 본질적이고 실재하는 것이며, 비시간적인 진리에 대한 희망은 신화"라고 외치며 그간의 단단한 믿음에 균열을 낸다.
<Time Reborn(시간의 재탄생)>이라는 원제를 가진 이 책은 최신 물리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시간에 대한 연구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여겨져 왔으며, 현대 물리학에서 시간에 관한 논의를 가장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하고 불편하고 시간에 얽매인 듯 보이는 인간 세계를 순수하고 비시간적인 진리의 세계로 바꾸고자 열망"하며 물리학자가 된 저자가 20년의 연구 끝에 믿어왔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완전히 반대되는 방향으로 돌아서기까지 어떤 발견들이 있었을까. 저자가 '여는 글'을 통해 "물리학 또는 수학에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는 것을 강조하니, 혹여 물리학 책이 처음이더라도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잠시 멍해졌다면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