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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2020년 경제경영 분야 16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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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2019 노벨 경제학상 수상 ★
    경제학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우리 시대의 긴박한 문제들에 대한 보다 나은 해답을 제시하다!

    실험 기반의 접근법(무작위 통제 실험Randomized Controlled Test, RCT)으로 빈곤 퇴치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아비지트 배너지와 에스테르 뒤플로의『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Good Economics for Hard Times』. 이 책의 두 저자는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이 등에 지고 살아가는 극빈곤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주로 연구해 왔다. 그런데 이들이 가난한 나라에서 목도했던 문제들은 부유한 나라가 직면한 문제들과도 매우 닮아 있었다. 어떻게 경제를 성장시킬 것인지, 점점 더 심화되는 불평등, 인공지능과 일자리, 보편적 기본소득 논쟁, 곤두박질치는 정부에 대한 신뢰, 극단으로 분열된 사회와 정치, 기후변화의 위기 등은 오늘날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다. 이 이슈들의 핵심에는 경제학과 경제 정책에 대한 질문이 놓여 있다. 저자들은 우리가 ‘나쁜 경제학’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존 경제학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앞세운 (실증 증거 기반의) ‘좋은 경제학’으로 그 해법을 찾고자 시도한다.

    목차

    프롤로그 · 9

    1장. MEGA: 경제학을 다시 위대하게 · 13
    2장. 상어의 입 · 31
    3장. 무역의 고통 · 101
    4장. 좋아요, 원해요, 필요해요 · 175
    5장. 성장의 종말 · 255
    6장. 뜨거운 지구 · 355
    7장. 자동 피아노 · 387
    8장. 국가의 일 · 445
    9장. 돈과 존엄 · 471

    에필로그_좋은 경제학과 나쁜 경제학 · 547

    감사의 글 · 556
    주석 · 560
    찾아보기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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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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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시대를 향한 모두의 경제학"
    빈부격차와 불평등 문제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는 오늘날이 힘든 시대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간극이 심화된 영역은 그뿐만이 아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전문성을 신뢰하는 사람은 25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오해도 많다. 경제학자들의 대다수가 세금 인상에 찬성하고 있지만 대중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학자로서의 자조가 섞였다고나 할까, 책의 제목은 다소 중의적이다. 말인즉 경제학이야말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 경제학과 대중들의 이러한 견해차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이 책은 모든 것을 비용과 편익, 자유방임의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는 오해를 받는 경제학에 인간의 존엄함을 녹여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시도다. 이주노동자, 기후변화, 무역의 이면, 저성장 국면에서에 후생 증대 등에 주된 관심을 둔 그들의 연구는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저자들은 이 책이 좋은 시대를 만들 정답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의문을 제기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은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준다. 학자들의 반성과 성찰, 대중들의 공감과 이해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 경영 MD 홍성원 (2020.05.12)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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