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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는 몇 가지 불리한 반론들이 있다. 고난의 의미나 지옥의 존재가 그렇다. 진화론과 잔혹한 교회사도 걸린다. 그것들은 때로 믿음을 뒤흔들 만큼 강력한 반론이 된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에 대해 인위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한다. 그렇다면 지성을 가지고 믿음을 갖기란 불가능한 것인가, 자신만의 내적 확신 외에는 믿음을 증명해 낼 도리가 없단 말인가.
리 스트로벨은 무신론자 시절 겪었던 믿음의 반론들을 해명하기 위해 1년 동안 8명의 전문가와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했다. 그 여정에는 `척`이란 예명으로 유명한, 전직 전도자이며 빌리 그레이엄의 동역자였던 찰스 템플턴의 회의가 크게 작용했다. 저자는 많은 무신론자들에게 지성이 믿음의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주기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반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