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https://image.aladin.co.kr/product/13371/66/cover500/8965962498_1.jpg)
- 새상품14,000원 12,600원 (
700원) 
- 판매가6,000원 (정가대비 57% 할인)
- 상품 상태상
700원) 
- 배송료
- 출고예상일통상 5일 이내
- [중고]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 - 어떤 조직에서도 성과를 내는 현장지휘관의 영업 시스템
- 6,000원 (정가대비 57% 할인) [중고-상]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상태 상 / 비닐커버 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쓴 책이다. 유행하는 MBTI로 이야기하자면 NF보다는 ST계열의 이들이 사랑할만한 책이다. 저자가 서문에서도 직접 언급하듯이 책에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별로 없다. 추측건대 저자는 말을 둘러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일 것 같다. 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하물며 설명을 위해 사용되는 예시조차 그러하다.
<시스템 구축>, <고객 발견>, <고객 유인>, <제안 및 가격전략>, <클로징과 고객 유치> 다섯 개의 쳅터는 우리가 물건을 팔기 위해 각각의 시간과 장소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디테일하게 코칭한다. 물론 마케팅에서 일반화되는 '법칙'이라는 건 말 그대로 참고자료일 뿐이다. 이는 스티브 잡스나 세스 고딘의 이야기도 그러하다. 그렇다고 해서 선배들의 조언이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다. 그들의 코칭을 따르자면 모르긴 몰라도 실패할 확률이 제법 낮아지긴 할 테니 말이다.
'세일즈맨 = 화이트칼라' 로 통칭하던 시절을 지나, 언제부턴가 영업직이 가장 천대받는 시절에 우리는 살고 있다. 자신을 영업직이라 칭하는 이들도 제약회사 같은 곳을 제외하곤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다들 에둘러 마케터니 하는 말로 포장하고 시장에서 양말 파는 일과 자기 일은 다르다고 말한다. 저자는 복잡다단해진 사회에서 마케터와 영업을 구분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창조'와 '확신'의 예를 들며 마케팅과 판매직인 영업으로 그 둘을 나눈다. 그리고 철저히 현장에서 발로 뛰는 영업직들에 대해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그들에 맞는 족집게 코칭을 시전한다.
저자는 현장이 답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설파한다. 확신한 것만 파는 신념, 고객의 문제와 니즈를 숫자가 아니라 얼굴을 맞대고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자리. 만약 당신이 창업주라면 투자자가 아니라 고객을 만나라고 그는 직설적으로 말한다. 그는 '고객을 어떻게 만나 물건을 팔 수 있는가?'에 문제를 집중한다. 사실 이게 지금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질문이기도 하다. 기획은 데이터가 하고, 결정은 리더가 한다. 대부분의 우리는 고객을 만나 물건을 판매한다. 그래 사실 이게 중요하다.
이 책을 지금도 맨땅에 헤딩하는 세상의 모든 답답한 영업직 사원들에게 권한다. 아 물론 위로 따위 받으라고 권하는 건 아니다. 다시 신발 끈 고쳐 매라고, 휴대폰의 투 두 리스트 다시 점검하고, 그렇게 다시 한번 뛰어보자고. 세상의 모든 영업직, 지금도 거리에서 국밥을 들이켜고 햄버거를 물며 다른 거래처로 향하는 모든 영업인에게 화이팅을 전한다.
판매자
짱고아빠 (개인)
- 구매만족도 92.0%
- 최근 6개월, 5개 평가
- 평균 출고일 2일 이내
- [중고] 축소되는 세계
- 17,000원
- [중고] 집단의 힘
- 6,000원
- [중고]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
- 7,000원
- [중고] 구로동 헤리티지
- 10,000원
- [중고] 탈인간 선언
-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