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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선각자 양계초(梁啓超)의 정신을 읽을 수 있다. 일부를 소개한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면 각자 그 책임이 있다. 대장부가 책임을 안다는 것은 인간 구실의 시작이며, 책임을 진다는 것은 인간 구실의 마지막이다.” 중국인들은 물론 한국의 지식인들의 대화에서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자주 언급되는 책이다. 방관자를 꾸짖는다는 내용의 글은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중국에 외세가 밀물처럼 진출했다. 외세 배척에 대한 의화단사건이 발발하면서 연합군이 수도 베이징(북경)에 침입하는 위난의 시기에 쓰여진 글이다. 첫 줄을 읽어보자. "방관자보다 보기 싫고 저주스러우며 비열한 인간은 이 세상에 없다." 방관자가 아닌 당사자로 살아보자. 긍적적이며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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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한 인간의 생활방식은
자기는 물론 타인과 시대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나는 내 인생의 책임자인가? 방관자인가?
태어나 어른이 되면 자기 삶을 책임져야 한다. 어른의 시작은 책임을 아는 것이고, 어른의 끝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책임을 모르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이는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인간은 책임을 지려는 의지에서 지혜가 샘솟으며, 인간의 책임을 실행한 결과로 성공이 완성된다.
개인의 성공, 가정의 행복, 국가의 번영은 각자가 책임을 알고 책임을 지는 것으로 이뤄진다.
개인과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자.
동참하지 않으려면 비켜라.
방관자는 떠나라.
-사람무늬
<방관자를 꾸짖는다>, <방관자의 시대>, <음빙실문집> 등을 병렬독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