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7 / 초판 1쇄
[크기] 14 cm × 21 cm 내외 / 384 쪽
[표지] 깨끗함 / 날개있음
[내부] 밑줄·메모·체크표시 없음 / 깨끗한 책
[특기사항]연한 색바램
[책소개]
녀석이 없는 시간은 너무도 외로웠다. 녀석이 보이지 않는 놀이터 벤치는 늘 텅 비어 있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던 녀석의 멋진 얼굴이 내 눈앞을 아른거렸다. 매일 저녁 우리 집으로 찾아와 함께 공부하던 녀석의 모습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었다.